당연하게도 박쥐 디테일 보고 산 사람입니다. 언제 샀는지 기억은 안 남...
장단점 다 적고 갈게요!
1. 신발이 참 가볍습니다. 보통 플랫폼 슈즈라면 무거워 보이잖아요?(실제로 그런 경우도 많고.)
근데 이거는 일반 운동화 무게 정도라 발 들기 좋습니다.
2. 박쥐가 귀엽습니다. 꼭 제가 수석 마녀가 된 것 같지 뭡니까?
3. 발을 감싸는 가죽이 상대적으로 유연한 편인데 비해 굽은 단단?해서 발목이 약하신 분들은 주의 안 하면 꺾일 수 있습니다.
제가 그런 경운데, 뭐 넘어지거나 삔 적이 있는 건 아니지만, 그럴 '뻔'한 적이 꽤 있습니다.
4. 박쥐 벨트 부분의 조절 단계가 딱 3단계입니다. 미세한 조절은 안 돼요.
5. 개인적으로 옆모습이 앞모습보다 더더더더 예쁩니다. 아무래도 빛나는 박쥐 덕분?>< 사진 찍으실 분들은 옆면 잘 보이게 찍으시면 좋을 거 같아요!
6. 신고 벗기엔 의외로 편합니다. 처음엔 지퍼 없어서 당황했는데 그럴 필요 없었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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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락샵지기
작성일 2022-03-09 18:58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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